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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로 만나는 세계의 여성]
세종대왕, 신사임당, 율곡 이이, 퇴계이황,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세계 각 나라에서는 저마다의 고유한 화폐를 사용하죠.
그래서 화폐만 꼼꼼하게 살펴봐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회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서 그나라를 대표하는 여성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5만원 지폐에는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화폐에 여성 위인이 등장한 건 그 이전인 1971년입니다.
여성으로서 한국사 최초로 왕의 자리에 오른 선덕여왕,
그리고 3.1 만세운동에앞장선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가 있습니다.
해외에도 유관순 열사처럼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여성들을 화폐에 담은 나라가 많은데요.
인도네시아의 국가 영웅, 쯧무띠아가 그중 한 사람입니다.
수마트라섬 북부의 옛 나라 아체 왕국 출신 쯧 무띠아는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에 맞서 전투를 벌인 아체 전쟁의 영웅이자 독립운동가입니다.
뉴질랜드에는 세계 최초로
여성들이 선거권을 갖는데 기여한 케이트 셰퍼드가 있습니다.
케이트 셰퍼드는
‘뉴질랜드 여성들이 투표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주장하며
여성 참정권 운동에 앞장섰는데요.
성인 여성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여 명의 서명을받은 청원서를 의회에 제출,
선거법을 개정함으로써
1893년 뉴질랜드는 세계 최초로 여성의 참정권이 인정됩니다.
그 뒤를 이어 1920년에는미국,
1928년에는 영국, 1944년에는 프랑스,
그리고 우리나라도 1948년여성이 참정권을 갖게 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25센트 동전에는
여성 최초의 우주비행사 샐리 라이드가 새겨져 있어요.
샐리 라이드는 1983년우주왕복선 '챌린저호'에 타고
우주 탐사에 나선 과학자인데요.
우주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는 샐리 라이드 과학 재단을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과학 책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멕시코 지폐에서는 세계적인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프리다 칼로는 타고난 장애와 교통사고로인한 평생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켰죠.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최초의 중남미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은
멕시코의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어느 나라나 어린이들은 액수가 적은소액권을 많이 쓰죠.
스웨덴에서는 이점을 눈여겨보고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20크로나 지폐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인물들을 그려 넣습니다.
셀마 라겔뢰프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그 주인공인데요.
셀라 라겔뢰프는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수상자로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는 동화 <닐스의이상한 여행>을 썼습니다.
2015년부터는 20크로나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그려집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어린이와 어린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문학가로
국제 안데르센 상 대상을 받았는데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로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의 삶을바친 자랑스러운 여성들.
앞으로도 우리는 세계 곳곳의 화폐에서
또 다른 여성들을 계속해서 만날 수있을 것입니다.
세계 각 나라에서는 저마다 고유한 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폐만 꼼꼼하게 살펴봐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회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본 영상을 통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화폐 속 여성들을 만나보겠습니다.
¶ 이 콘텐츠의 주요 장면
00:33 한국 신사임당, 선덕여왕, 유관순
01:03 인도네시아 국가영웅 '쯧 무띠아'
01:21 뉴질랜드 여성 참정권을 이끈 '케이트 셰퍼드'
02:07 미국 여성 최초 우주비행사 '샐리 라이드'
02:33 맥시코 세계적인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
02:55 스웨덴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 '셀마 라겔뢰프'
03:36 스웨덴 국제 안데르센 상 대상 수상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03:44 이외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화폐 속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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