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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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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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안녕하세요.

저는 육아 19년차 아들, 아들, 아들, 딸, 딸, 딸.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유치원생까지 모두를 키우고 있는 6남매 아빠이자

‘V.O.S’라는 그룹에서 가수 활동 중인 박지헌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강혁진)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일을 하고 있는 강혁진이라고 하구요.

저는 26개월 된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빠들과 같이 <썬데이 파더스 클럽>이라고 하는 육아관련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김효전) 반갑습니다.

저는 7살 아들을 둔 5년차 전업주부 아빠 김효전입니다.

현재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통해서 영상 올리고 있고요.

계속해서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박지헌) 전업주부 아빠 너무 좋네요.


(김효전) 이렇게 아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많이 없잖아요.

더군다나 이렇게 미디어에서 활동하시는 아빠들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두 분은 어떤 활동을 주로 하셨는지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나요?


(박지헌) 저는 5년 전에 ‘아빠본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여섯째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까지

방송에서 우리 가정을 조금 노출을 했었고요.

그리고 그 방송 이후에 제가 <울보 아빠의 불꽃 육아>라는 책을 집필했는데

그래서 그 이후에 토크콘서트나 저출산 문제 때문에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혁진) 저는 현재 육아 관련 뉴스레터 <썬데이 파더스 클럽>을 저뿐만 아니라 다섯 명이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자기의 육아일기를 구독자 분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어요. 구독자는 지금은 1800명 정도 되고요.

그렇게 쓰다 보니까 출판사에서 좋은 제안이 와서 책을 출간하게 됐고 어쩌다 보니까

이렇게 다양한 언론이라든가 이런 것에 노출이 돼서

저도 제가 일하는 직장인인지 육아 전도사인지 모르게 육아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니고 있는 상황이고


(김효전) 진짜 많은 활동들을 두 분 다 하셨네요.

저 같은 경우는 틱톡이랑 유튜브 같은 데서 활동을 할 때 제일 대중분들께 인기가 많았던 컨텐츠는

‘픽시드’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육아대디속에서 직장대디찾기’ 해가지고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마피아처럼 칸막이해놓고 찾는 그런 컨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에는 틱톡 연말 시상식에서 브이로그분야로 아들과 영상 촬영한 것들에 대해서 상을 받은 적이 있어요.


(박지헌) 저희가 나름 각자의 하는 일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저도 방송을 결심했던 이유가 다둥이 가족 하면 너무 힘들 거라는 생각들만 하거든요.

그게 너무 힘든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이게 저출산으로 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정말 작가님이랑 앉아서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한번 제대로 보여주자!

그래서 작가님은 거의 1년 동안 저희 집에 살았어요.

그러면서 그분은 비혼주의자였는데 우리 집에 살면서 결혼하셨어요.

그러면서 행복을 진짜로 느끼셨고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 좀 목적을 뒀고요.

책 같은 경우는 저희들은 생각해보면 어릴 때 어떤 아빠가 될 것인지 어떤 엄마가 될 것인지 배운 적이 없잖아요.

저는 그게 10대의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어느 정도 완성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완성 지점을 두고 그 과정에서 어떤 꿈이라던지 내가 어떤 ‘의사가 될 거야’,

'어떤 직업을 가질 거야’ 라는 중간 지점이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목적지점에 대한 마음을 좀 나누고 싶었어요. 그래서 책을 집필을 했고.


(강혁진) 저는 글로 제 기억과 기록을 남기는 게 저에게도 잘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기쁨과 슬픔이 함께하는 육아가 앞으로 내가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소재가 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도 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게 혼자 쓰는 게 너무 써 봐서 아시겠지만 글 쓰는게 너무 힘들잖아요.


(박지헌) 너무 힘들죠.


(강혁진) 그래서 저는 혼자는 힘들고 여럿이 같이 써야겠다.

그 생각으로 이제 아빠들과 함께 이렇게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계속 쓰고 있는 것 같아요.


(김효전) 저 같은 경우는 어느 날 아이 신생아 시절에 사진첩을 보는데 아이 사진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 나랑 나오는 사진도 많이 찍어보자”, “가족끼리 나오는 동영상을 한 번 찍어볼까” 해서 시작했다가

짤막 짤막하게 틱톡이나 유튜브 같은 데에 올렸었어요.

근데 감사하게도 진짜 틱톡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박지헌) 가족의 얼굴을 남긴다.


(김효전) 아이 얼굴뿐만 아니라


(박지헌) 너무 좋네요.


고충 너무 많죠. 우리가 힘들고 안 힘들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거는 고충이라고 말할 순 없구요.

가장 큰 고충은 시선이에요. 시선.

그리고 우리도 이런 삶을 그냥 잘 우리끼리 살아가다가 누가 툭하니 한 마디를 뱉으면 신경이 쓰여요.


'어유.. 애기 여섯을 어떻게 키워..' 


이런 말들.

내가 정말 이 옷이 맞다고 생각 해서 이 옷을 잘 입고 있는데 누구 한 마디 툭하면

집에 들어가서 이 옷을 쳐다보게 돼요. “내가 잘못 입었나?”이런 느낌인 거예요.

그리고 애들을 조금이라도 옷을 잘못 입히잖아요. 옷을 좀 편하게.

“순대 국밥 먹으러 가자” 해서 내복입고 가잖아요? 그러면 엄청 쳐다봅니다.

그러면서 들려요.

이게 뭘 하나를 해도 우리가 타겟이 돼요.

아내가 조금 살 빠지면 “애기 많이 낳아가지고 살빠졌냐” 그러고 그런 고충이 있습니다.


(강혁진) 저는 저뿐만 아니라 5명의 아빠들이 모여서 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니까

일요일마다 레터를 보내야 되는데 저희끼리 다짐했던 게 저희의 기본적인 모토 같은 거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저나 아내나 다 일을 하고 있으니까 저희는 장인, 장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저희가 둘 다 회식을 하거나 둘 다 야근을 하면 애가 10시, 11시가 되도록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주말에도 온전히 저희가 둘이서 아이를 보는데

한 번씩 제가 “나 레터 써야해서 잠깐만”하고 들어가면 밖에서 막 애가 울고 하는 소리가 들려요.

제가 계속 죄책감이 들고 이럴 때가 있는데


(김효전) 저는 예전에 아이 신생아 시절에 문화센터에 가면 어머님들이 많이들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아빠가 육아를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그럴 때면 제 어깨가 이만큼 올라가 있는 거예요.

너무 기분이 좋았죠. 근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까 그거 다 엄마들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엄마들이 하는 건 당연하고 아빠들이 하는 건 특별하다' 이런 사회적 시선이 이제 덜어져도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강혁진) 제 생각에는 육아 앞에 '남성'이 붙는 '남성 육아'라는 말 자체가 사실 사라져야 될 것 같아요.

육아는 그냥 육아인 거지. 누가 하는 육아 이런 거는 좀 의미가 없는 것 같고

그러려면 사회적인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우리가 아이들 때문에 육아 시설이 잘 갖춰진 쇼핑몰이나 백화점도 자주 찾곤 하는데

그러다 보면 꼭 여자 화장실에만 기저귀 갈이대가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기저귀를 가는 행위는 남자가 더 잘할 수 있고 남자에게 특화된 행위잖아요.

아이가 엄청 발버둥치는데 그걸 붙잡고 하려면 남자가 힘이 더 여자보다 세니까 


(김효전) 맞아요.


(강혁진) 남자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인데 그걸 이제 아내에게 아이와 기저귀를 맡겨서

들여보내는 그 모습은 미안할 때가 있어요. 그런 게 있는 것 같고.

또 주변에 육아휴직을 쓰고 싶은데도 눈치 보는 아빠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실제로 통계를 봤을 때도 예전보다는 육아휴직 쓰는 아빠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10명 중에 3명밖에 육아휴직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고.


(박지헌) 게다가 육아휴직 기간도 남성들이 훨씬 짧대요.

그 얘기는 짧게 쓰고 빨리 복귀를 한다는 거지.

그만큼 이제 자녀의 양육자의 이미지는 여성이라는 게 고착돼 있다는 건데

남성 육아휴직의 지속성, 활성화를 위해서 뭔가 좀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김효전) 사회적으로 좀 개선돼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솔직히 남자가 육아를 하는 게 별다른 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아빠로서 육체적으로 아이와 놀아주기는 하지만 집안일을 하고, 아내의 도시락 싸고,

결국에는 배우자 챙겨주는 건 똑같거든요.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 느끼는 것은 아이와 아내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서

가정의 소중함이 정말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박지헌) 아빠 전업주부라는 말을 딱 들었을 때 우리가 막 고생하고 희생하는 게 아니라

나는 아빠들이 전업주부가 돼서 이걸 다 같이 누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절대 희생하고 고생한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나는 이 멋진 희생을 누리고 있어, 왜 엄마들만 누려? 아빠도 누릴 거야!” 이런 인식의 변화.

분유를 먹이고, 밤에 재우고, 산책을 가볍게 하고 이 모든 것들이 너무 행복한 시간인 거죠 데이트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고귀한 행위, 아빠들이 뺏기지 않고 누렸으면 좋겠어요.


(강혁진) 가끔 저희 책을 읽는 아내 분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평이 뭐냐면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 같다”, “이런 아빠들이 모여서 글을 쓰고 있다고?” 이런 평을 듣는데

사실 그건 저희도 좋은 이야기를 책에 쓰려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고요.

그리고 사실은 저희 저자들도 다 아이들에게 부족한 아빠인 거고

저희뿐만 아니라 그냥 가까운 놀이동산만 가도 정말 육아에 진심인 아빠들이 엄청 많이 보이거든요.

저희는 그런 평범한 아빠들을 대변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부족하지만 더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서

저희는 그냥 그렇게 쭉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지헌님은 어떠세요?


(박지헌) 저는 이 대중들의 시선, 대중들의 인식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우선 우리가 쓰고 있는 단어들을 보면 그게 명확하게 드러나요.

특히 ‘중2병’ 같은 단어, ‘중2병’이라는 단어는 원래 없었던 단어예요.

원래 우리 어릴 때는 없었습니다.

원래는 ‘사춘기’잖아요. 생각 사, 봄 춘 .

‘생각에 꽃이 피고 사실 보기에 되게 좋았더라’라는 이미지의 단어거든요.

시대가 관계가 틀어졌음을 반증하는 단어에요.

그러니까 우리 모든 아이들이 다 ‘중2병’이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우리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을 해야 되는 거죠.

‘홈스쿨링'을 택한 이유도 어떤 나은 교육을 하려는 게 목적이 아니었고요. 그 관계가 목적이었어요.


(강혁진) 저는 저희 아이에게 자신의 일을 굉장히 잘 열심히 하는 아빠가 되고 싶거든요.

그래서 시선은 항상 아이에게 두지만 저의 삶의, 저의 인생에 두 발을 딱 디디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너무 좋고 행복할 때보다는 슬프고 힘들 때 찾아올 수 있는 아빠가 되면 좋겠어요.

즐겁고 좋을 때는 뭐 자기 친구들 만나고 할 수 있는데

정말 힘들고 슬플 때 그러니까 우리가 속칭 ‘비빌 수 있는 언덕’ 그게 하나라도 돼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요즘 회사들도 점점 일하는 시간을 줄여가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그렇게 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주 5일제가 됐지만 주 4.5일을 하거나 주 4일을 일하는 회사들도 있는 것 같고요.

점점 그렇게 사회가 변해야 적게 일하고 그만큼 그 시간을 가정에, 육아에 쓰고 

그렇게 바뀌어야 되지 않나 이 생각을 하고 있어요.


(박지헌) 미래의 아빠들에게 저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7살때부터 아빠와 그 삶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15세가 오면 사춘기가 찾아오고요.

생각보다 기회가 너무나 짧습니다.

5세가 됐을 때 그 7, 8년간의 열애 덕분에 “아빠 저랑 같이 사냥 나가요” 하는 그 마음을 얻어내는 게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해요.


(강혁진) 저도 아빠가 되는 건 굉장히 감사하고 귀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살면서 되게 경험하기 어려운 굉장히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물론 아빠로서 사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못 해낼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또 아이 때문에 울고, 웃는 날이 엄청 많잖아요.

얼마 전 굉장히 힘든 일이 있었는데 아이가 그냥 아이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아빠한테 “도망치지 마”라고 그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듣고 순간 주저 앉아 오열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지레 겁먹지 않고 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

좋은 아빠가 다 되실 수 있으니까 꼭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김효전) 저는 예전의 20대, 젊은 시절 때 액션 영화 같은 거 보면

주인공이 딸이나 아들을 두고 진짜 모든 걸 버리고 딸과 아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런 액션 영화들이 엄청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거 보면서 저는 솔직히 말해서 하나도 이해를 못했거든요.

“왜 저렇게까지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이해를 하겠더라고요.

아이를 키운다는 건 여전히 어렵고 진짜 힘든 일이지만 한 번 키우게 되면

진짜 인생의 많은 걸 변화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인생의 목적이 한번 크게 바뀌었고요.

저 같은 아빠들이 훨씬 더 많아져서 저 같은 감정을 많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빠가 된다는 건 굉장히 귀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육아에 전념 중인 세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고충과 육아의 지향점은 무엇일까요? 

 

 

¶ 이 콘텐츠의 주요 장면


00:05 자기소개


00:58 활동 소개


02:41 육아 콘텐츠 출연/제작 계기


04:41 활동하며 느끼는 고충


06:48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09:24 아빠 육아의 지향점


10:57 내가 되고 싶은 아빠 


11:56 미래의 아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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