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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정말 나쁜 것이기만 할까요?
많은 학생과 교사가 갈등 자체를 ‘나쁜 것’으로 터부시 합니다.
함께 모여 생활하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싸움’,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더 좋은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싸움을 좋은 관계의 밑거름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갈등의 기술> 시리즈는 갈등을 통해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함께 연습해 봅니다.
그 중 <갈등의 기술 1편-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는 또래 관계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제시하고
감정을 바르고 솔직하게 표현할 때 오히려 상대방과 나 사이의 이해가 깊어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도덕 수업/국어 수업/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활용 가능한 <갈등의 기술> 시리즈를 통해
교실 내 싸움이 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과정 특성
이 수업은 성별화된 관계의 문제(여학생들의 따돌림, 남학생들의 서열문화)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나
'성별화된 관계의 문제점' 부분을 부각시키면 고학년의 특성상 수업 내용에 오히려 거부감을 가지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표백시킨 형태로 전체 내용을 구성하고, 세부 활동과 교수지도안에 관련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교수학습안내서]는 [표준교안] PPT의 슬라이드 노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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