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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그만.
콕.
그만.
콕.
그만.
콕.
좀, 그만해!
아, 내가 제일 아끼는 안경인데, 치즈감자튀김이 다 묻었잖아.
난 그냥 장난친 건데, 스콧의 안경도 엉망으로 만들고, 감자튀김도 망쳐버렸어.
난 괴물이야.
괜찮을 거야, 케빈.
얘들아, 내가 보기엔 여기에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아.
감자튀김 말하는 거야?
그런 건 아니고.
놀림에 관한 거야.
물론 단순히 재미로 놀릴 수도 있지만, 이게 따돌림이나 괴롭힘으로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
예를 들어, 한 사람을 특정하여 놀리고, 그 사람이 그만하라고 요청해도 계속 놀리는 경우 말이야.
그리고 인종이나 성별, 능력처럼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무언가가 놀림의 대상이 되는 것도 주의해야 해.
특히, 당사자의 동의 없이 누군가를 만지는 경우라면 더욱더.
동의의 의미는 스킨십과 같은 행동에서 상대방의 허락을 구하는 것 아니야?
맞아, 그런데 동의는 다른 모든 종류의 신체적 접촉에도 적용될 수 있어.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옷을 만지기 전에, 포옹과 같은 신체적 접촉을 하기 전에도 미리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 해.
그리고 누군가를 찌르거나 속옷을 잡아당기거나 바지를 잡아 내리는 게 웃기고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건 상대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건전한 방식이 아니야.
그건 상대를 정말 당황스럽게 만들 수 있고, 상처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심각한 문제에 휘말릴 수 있어.
누군가가 내 허락 없이 나를 찌르고 만지는 게 싫은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지.
물론이지.
그런데, 만약 나나 내 친구가 괴롭힘, 놀림, 허락 없는 신체 접촉을 당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이야기해야 해. 부모님, 선생님, 상담 선생님처럼 그런 행동을 멈추게 해서 너를 도와줄 수 있을 만한 분들 말이야.
만일 처음에 이야기한 어른이 도움을 줄 수 없다면, 도움을 줄 수 있을 법한 사람을 계속 찾아야 해.
핵심은 아무리 재미로 놀리는 거라도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상대가 싫다고 하면 그만둬야 해.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을 만지기 전에는 항상 먼저 물어봐야 해.
네 말이 맞아. 고마워.
네 안경 그렇게 한 거 다시 한번 사과할게, 스콧.
그리고 연대의 표시로 내 얼굴에 치즈감자튀김을 묻힐게.
음, 그냥 내 안경을 닦아줄 수도 있었을 텐데.
알아, 하지만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닌걸.
친구들 사이의 놀림은 단순한 재미로 여겨져 무해한 것으로 생각되곤 합니다.
하지만 놀림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모든 종류의 신체적 접촉을 하기 전에는 동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영상을 함께 보며 놀림과 동의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위 영상은 미국 비영리 교육 단체 Amaze가 만들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한국어 버전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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