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AI에게 고민상담을 해도 될까요?
[카드뉴스]  AI에게 고민상담을 해도 될까요?
등록일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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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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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 조력자로 다가온 AI,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를 알아봅시다.

 

 

GENDER EQUALITY. AI에게 고민상담을 해도 될까요?  - 청소년의 생성형 AI 소통법. 김아미 박사님(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미디어리터러시교육)과 함께 제작한 카드뉴스입니다.

 

 

 

 

 

 

 

 

 

 

 

 

 

 

 

 

 

 

 

 

 

 

 

 

 

 

 

 

 

 

 

 

 

최근 청소년의 절반(49.9%)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4명 중 3명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2024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결과 조사기간: 2024. 9. 9 ~ 11. 8 조사대상: 전국 17개 시·도 초(4~6학년)․중․고등학생 15,053명 내용: 초등학교(27.7%), 중학교(47.8%), 고등학교(75.7%)  *생성형 AI(Generative AI):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활용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코딩 등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  출처: 2024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2025), 여성가족부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북(2023), 방송통신심의위원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청소년들은 생성형 AI와 대화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AI는 귀 기울여 들어요(It listens)”.  “AI와 대화할 때 내 말이 항상 옳고, 흥미로운 사람이 되며, 언제나 감정적으로 이해받아요 (When you’re talking to AI, you are always right. You’re always interesting. You are always emotionally justified).”  출처. Hopelab 외 (2024) TEEN AND YOUNG ADULT PERSPECTIVES ON GENERATIVE AI      “Teens say they are turning to AI for friendship” 2025. 7. 24. AP https://apnews.com/article/ai-companion-generative-teens-mental-health-9ce59a2b250f3bd0187a717ffa2ad21f

 

 

 

 

 

 

 

 

 

 

 

 

 

 

 

 

 

 

 

 

 

 

 

 

 

 

 

 

 

 

 

 

 

특히 생성형 AI와 교류하고 관계맺는 사용 방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국: 10~20대 40%가 ‘생성형 AI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까지 충분히 교류할 수 있다’고 답했고, 10대의 19.8%는 ‘AI 서비스를 통해 정신적 상담과 조언을 받고 싶다’고 답함   미국:  청소년 3명 중 1명은  AI 동반자*를 롤플레잉, 연애, 정서적 지지, 대화 연습 등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  AI 동반자와 중요하거나 진지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합니다(Commonsense 연구).  *AI 동반자(AI  Companion: 해당 연구에서 디지털 친구 역할로 설계된 플랫폼으로 정의. 맞춤 설정, 정서적 지원, 인간적 대화를 제공하는 주요 기능이 있으며 Chat GPT나 Claude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음.  출처: “AI야, 내 얘기 좀 들어줄래?” 10대들 상담창구라는데…“, 2025. 2. 26,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0473205    Robb, M.B., & Mann, S. (2025). Talk, trust, and trade-offs: How and why teens use AI companions. San Francisco, CA: Common Sense Media.

 

 

 

 

 

 

 

 

 

 

 

 

 

 

 

 

 

 

 

 

 

 

 

 

 

 

 

 

 

 

 

 

 

한 연구에 따르면, 챗봇과의 상호작용이 외로움과 사회적 불안을 줄이는 데 일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LS(UCLA Loneliness Scale): 초기(Week 0) 평균  27.97 / 2주차(Week2)평균 26.78  / 4주차(Week 4)평균 26.39    LSAS(Liebowitz Social Anxiety Scale): 초기(Week 0) 평균 25.3 /  2주치(Week 2) 평균 24.44  /  4주차(Week 4) 평균 23.2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도와줄 수 있는 것이죠  출처:Kim et al. (2025). Therapeutic Potential of Social Chatbots in Alleviating Loneliness and Social Anxiety: Quasi-Experimental Mixed Methods Study.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Vol 27.

 

 

 

 

 

 

 

 

 

 

 

 

 

 

 

 

 

 

 

 

 

 

 

 

 

 

 

 

 

 

 

 

 

AI와 대화하는 순간에는 외로움이 덜할 수 있지만,  AI 챗봇과 대화량이 많을수록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이 줄고 AI에 의존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사회적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어, 과도한 의존은 위험합니다.  출처: Fang et al. (2025). How ai and human behaviors shape psychosocial effects of chatbot use: A longitudinal randomized controlled study. MIT Media Lab.

 

 

 

 

 

 

 

 

 

 

 

 

 

 

 

 

 

 

 

 

 

 

 

 

 

 

 

 

 

 

 

 

 

예시  성별 고정관념에 따른 편향적 답변 사례 변호사, 의사 등의 이미지를 요구하면 백인 남성 위주의 이미지를 생성함  변호사 사진을 보여줘   아동·청소년 보호장치 미흡 사례  미성년자라고 밝혔음에도 AI챗봇에서 성적인 롤플레잉(역할극)이 가능함  저는 14세입니다.  난 널 원하지만, 네가 준비됐는지 알고 싶어. 이처럼 편향된 성 인식과 고정관념이 반영된 대화에 긴 시간 노출될 경우, 이용자도 무의식적으로 차별을 학습하고 재생산하게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메타 AI챗봇에 ‘성적 역할극’ 기능…“미성년자 차단해야”, 2025. 4. 2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50428/131506285/1

 

 

 

 

 

 

 

 

 

 

 

 

 

 

 

 

 

 

 

 

 

 

 

 

 

 

 

 

 

 

 

 

 

생성형 AI가 예측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부정확하고 치우친 내용도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특성을 두고  ‘확률적 앵무새’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확률적 앵무새는 우리가 하는 말을 진짜로 이해하고 마음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등에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말의 흐름을 예측하고 그럴듯한 답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따라서, AI가 제시한 답변의 사실 여부를 따져보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북(2023), 방송통신심의위원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p.65

 

 

 

 

 

 

 

 

 

 

 

 

 

 

 

 

 

 

 

 

 

 

 

 

 

 

 

 

 

 

 

 

 

생성형 AI 사용 유의사항  1. 사용 전, 사용 가능 연령 확인 필수. (제한 연령에 해당하는 경우: 양육자 등 법적 보호자의 지도 하에 사용) 2. 과도한 의존 가능성을 유의하여 시간과 목적을 정해서 사용하기. 3. 입력하는 모든 정보가 외부에 보여질 수 있으니 절대 개인정보 노출하지않기. 4. 부적절한 답변을 유도하거나 제시한다면, 잠시 멈추고 올바른 질문과 답변으로 정정하기. 5.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여러 관점에서 검증하기.

 

 

 

 

 

 

 

 

 

 

 

 

 

 

 

 

 

 

 

 

 

 

 

 

 

 

 

 

 

 

 

 

 

생성형 AI가 내 말에 귀기울이고, 나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는 감정을 다루는 전문가도, 내 고민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지켜주는 친구도 아닙니다. 생성형 AI의 한계를 명심하고 이용자-조력자로서 건강한 관계 맺어봅시다.  출처.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북(2023), 방송통신심의위원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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